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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보약, 이경제 황제녹용단이 '2+1'

녹용은 '동의보감'에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하는 한약 재료라고 기록돼 있다. 예부터 전해오는 민간요법에는 원기 회복과 허약 체질, 특히 폐가 약한 환자들을 위해 특효의 보양약으로 약탕기에 끓여 복용시켰다고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임금의 장수 비결 약재로도 쓰였는데 실제로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는 녹용을 장복하면서 평균 수명이 50세가 되지 않던 당시에 80세를 넘기며 장수했다.     녹용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은 '강글리오사이드'로 뇌세포 발달과 혈행 개선, 면역력 향상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조골세포 등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판토크린도 녹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효 성분이다.     녹용은 1년에 단 한 번 밖에 자라지 않는데 2~6개월 동안 자란 녹용이 가장 좋다고 한다. 분골, 상대, 중대, 하대로 구분되는데 분골에 강글리오사이드와 판토크린이 가장 많아 고가에 거래된다. 그다음이 상대인데 조직이 촘촘하고 부드러우며 녹용의 효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 갈색빛을 띄는 중대는 단단함이 느껴지면 최상의 품질로 여겨진다. 하대는 각질화가 진행되어 구멍이 보일 수 있지만 뼈 건강에 효능을 발휘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보양식의 대명사 녹용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강식품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고 붉게 변한 삼을 일컫는다. 홍삼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최고의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이다.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내면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나오는데 이 성분들이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해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사포닌 성분의 진세노사이드는 독감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에 맞서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대한민국 대표 한의사인 이경제 한의사가 직접 배합 설계해 탄생시킨 '황제녹용단'은 국내에서만 3천억 판매 신화를 기록한 K-국민 보약이다. 녹용의 영양상태가 가장 좋다는 60일경에 절각한 뉴질랜드 녹용의 상대, 중대, 하대, 분골과 국내산 홍삼이 주성분! 여기에 영지버섯, 복령, 천궁, 당귀, 갈근 등 29가지의 약재가 최적의 배합으로 첨가되어 윈기회복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건강관리와 체력 유지에 으뜸이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이경제 황제녹용단을 2+1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총 3박스를 8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황제녹용단 대한민국 이경제 황제녹용단 대한민국 국민

2024-08-21

대한민국 국민 염색약 '리체나' 출시

CJ 오쇼핑, GS 홈쇼핑 등 한국 메이저 TV홈쇼핑 채널에서 17년째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셀프 염색체 '리체나'가 미주 한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 입점했다.     리체나는 40년간 헤어 전문 제품을 생산해온 한국의 '세화P&C(대표 이훈구)'가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선보인 셀프 염색제로 론칭 이후 전 세계 23개국에서 약 3500만 세트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011~2024)를 14년 연속 수상했고 한국을 빛낸 대표브랜드 대상(2010),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2009) 등 그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천연 헤나추출물을 200% 강화하며 시즌 8로 리뉴얼된 리체나는 3분 만에 완벽한 새치 커버를 가능케 한다. 1제와 2제를 섞어 샴푸하듯 머리에 발라주기만 하면 신개념 젤 타입 포뮬러가 흐르지 않고 쉽게 침투한다.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특허받은 라멜라 액정 공법을 적용해 선명한 발색과 염색 지속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장점이다.     그뿐 아니라 황금 누에고치, 로얄젤리, 실크 아미노산 등 진귀한 성분들을 담은 황금 레시피를 통해 모발의 윤기와 영양, 탄력,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해준다. 암모니아, 타르색소 무첨가 처방으로 사용 시 불쾌한 자극을 없앴으며 두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다.     리체나는 부드러운 갈색과 흑모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흑갈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염색 비용도 부담스러운 상황에, 가격마저 합리적이니 흰머리가 고민된다면 구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현재 핫딜에서 리체나 입점 기념 13~23% 할인가인 1개 12.95달러, 5개 54.95달러, 10개입 99.50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대한민국 염색약 대한민국 국민

2024-05-15

미국 시민권 취득 후 대한민국으로의 역 이민 [ASK미국 이민/비자-조국현 미국 변호사]

▶문= 부모님께서 대한민국으로의 역 이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요?     ▶답=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세월이 흘러 병원 이용이나 남은 인생을 고국에서 보내기 위해 한국으로의 역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본 내용은 실제로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외국(미국) 국적 취득 후 한국 국적 상실 신고를 하였는지, 국적회복 신고를 한국에서 해야 할지 현지(미국)에서 해야 할지, 복수국적 취득이 가능한지, 국적회복을 통한 복수국적을 취득할 때까지 한국에 어떻게 체류할 수 있을지 등 꼼꼼히 챙겨야 할 내용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국적상실 신고 하나만 보더라도 원칙적으로 대한민국의 관련 법령은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외국 국적을 취득한 때 대한민국의 국적을 상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의 혼인 등과 같이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경우로서 일정 기간 내에 한국 국적 보유 의사를 신고하지 아니하면 그 외국 국적을 취득한 때로 소급하여 대한민국의 국적을 상실한 것으로 보게 됩니다.   문제는 비록 대한민국의 국민이 외국의 국적을 취득하였다고 해도 본인이 이를 신고하거나 해당 나라의 관련 부처에서 이를 대한민국에 통보해 주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외국 국적을 취득하였음에도 이를 대한민국에 신고하지 않는 사이에 대한민국 내에 여전히 존재하는 당사자 명의의 부동산과 동산에 대한 권리변동, 상속, 건강보험 및 연금보험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실제로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근 80대 어르신 한 분에 대한 상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국적회복을 통해 복수국적을 취득하고, 복수국적을 통해 미국의 연금도 받으면서 한국의 병원 이용이나 건강보험 등의 혜택을 받고자 인터넷상의 정보를 얻은 자녀분들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귀국하셨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 취득 후 국적상실 신고와 국적회복 그리고 재외 동포 체류 자격 등과의 입체적, 종합적 연결고리(details)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귀국하여 다시 출국하셔야 했습니다. 미국의 이민업무와 한국의 출입국과 국적 업무 모두를 잘 아는 한국 현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문의: (82) 2-586-2850 / (82)-10-8981-4359미국 이민 복수국적 취득 대한민국 국민 시민권 취득

2023-09-26

"대한민국 위기... 외교 너무 약하다"

      워싱턴에서의 1년을  마무리 하고 귀국을 앞둔 이낙연 전 총리가 출판 기념회를 겸한 '북 콘서트'를 열고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말했다. "한국의 외교가 너무 약하다"라는 쓴소리도 했다.   이 전 총리는 "미-중 대립의 신냉전에 한민족이 최전선에 선 형국"이라면서 "한미공조를 강화해도 중국과는 건설적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북한과도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70주년 맞은 한미 동맹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할 수 있다"면서 "닫힌 동맹에서 열린 동맹으로, 영리한 외교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전 총리는 "지금은 외교관의 외교 만으로 부족한 시대"라면서 "일반 국민 역량을 수혈 받아 공공외교로 끌어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교관의 역량이 충분치 않으면 현지 동포들의 도움 받으며 보완될 수 있다"고 말한 이 전 총리는 "외교는 외교관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한인 1.5세와 2세대들의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체체에 속하지 않고 해외에 있는 동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북한도 가고 북한 동포도 도우며 평화 통일에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는 발언도 했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 1년간 워싱턴 생활을 정리해달라는 질문에 "대한민국 생존에 대해 글 쓰고 이야기 했지만, 밥 한끼 술 한잔 통해 나눴던 동포들과의 정이 더 생각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외로웠을 때 함께 해줬던 이 지역 동포들께 감사하고 잊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대한민국 위기 대한민국 위기 대한민국 국민 대한민국 생존

2023-05-30

대한민국의 기업투자 자격(D-8-1) [ASK미국 이민/비자-조국현 미국 변호사]

▶문= 한국의 법인 기업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답= 한국의 기업 투자(D-8) 자격은 세분하여 (i) 대한민국 법인에 투자(D-8-1), (ii) 벤처기업을 설립하거나 준비하는 경우(D-8-2), (iii) 개인(대한민국 국민)이 경영하는 기업에 투자(D-8-3), 그리고 (iv)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서 기술 창업의 경우(D-8-4)로 구분됩니다. 한국의 법인 투자를 통해 기업 투자 자격(D-8-1)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 법인의 경영/관리 또는 생산/기술/연구 분야에 종사하려는 필수 전문 인력에 해당해야 하고, 여기서 연구분야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등을 말하고 국내에서 채용하는 사람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i) 투자대상이 한국 법인이고, (ii) 투자금액이 1억 원 이상으로, 원칙적으로 투자한 법인의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을 소유하거나 법인의 주식 등을 소유하면서 임원 파견, 선임 계약 등을 체결하여야 합니다. (iii)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본부’는 상시근로자, 임원 및 연구 전담인력이 10명 이상, ‘연구개발시설’은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3년 이상 연구경력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한 연구 전담인력이 5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업 투자((D-8) 자격요건을 갖춘 체류 외국인이면 기술연수(D-3), 비전문 취업(E-9), 선원취업(E-10), 기타(G-1), 관광 취업(H-1), 방문취업(H-2) 등을 제외한 자격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체류 자격 변경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금은 투자자 본인 명의의 금액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명의 반입 또는 대리 송금이 인정될 수 있으며 신청은 원칙적으로 신청자의 본국에 소재한 대한민국 공관이 되며 한국에서 체류 자격 변경 시 관할 출입국 관서에 사전 방문 예약 후 외국인 본인이 방문하여야 합니다.   이에 대한 준비로서 여권 등 기본적으로 제출서류, 외국인 등록사항에 따른 서류, 투자 자금 도입 관련 입증서류, 투자금액 3억 원 미만 개인투자자의 경우나 자격을 변경할 경우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활동 전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기업 투자 자격 취득을 위해 무엇을 중점적으로 챙겨야 할지, 이 자격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대안은 무엇인지 등 한국과 미국의 이민 행정을 아우르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꼼꼼한 확인이 요구되는 자격입니다.     ▶문의: (82) 2-586-2850미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법인 대한민국 국민 대한민국 공관

2023-04-21

[독자 마당] 국민의 소리

대한민국 국민은 정치 경력이 전혀 없는 새 대통령을 선택했다. 지난 정권 5년이 폐쇄적 진보정책으로 경제위기와 사회적 분열을 만들고, 복지를 앞세워 퍼주기 정책으로 나라 곳간을 비운 것에 대한 반감이다. 새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나갈 것이라 했다.     늘어가는 정부 부채, 끝을 모르는 물가 상승,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 미·중 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사태 등 헤아릴 수도 없는 난제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 새 정부는 어떤 해법을 찾아야 할까.   벌써부터 새 정부 인사 후보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물론 인사엔 정답이 없다. 그러나 불공정해서는 안 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도 후보자들의 도덕성이 중요하다.     국가의 장래를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기대하기에 앞서, 국민들은 정부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리더에게 중요한 덕목은 시대의 흐름과 자신의 위치에 대한 자각이다.     한 나라 대통령은 국민 앞에 모범을 보이고 국민들에게는 더 나아갈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국민으로 하여금 더 많은 꿈을 꾸게 하고 더 많은 것을 이루게 하며, 더 나은 존재가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 지도자의 귀는 국민의 목소리로 가득해야 한다.     트루먼 대통령은 “대통령은 맹수를 돌보는 사육사와 같다. 맹수는 사육사가 잘못하면 손을 물어 뜯는다”고 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정권교체의 성취감보다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무겁게 생각해야 한다.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임순·토런스독자 마당 국민 소리 대한민국 국민 트루먼 대통령 대통령 당선인

2022-04-29

[독자 마당] 신뢰의 정치

개인과 개인의 관계이건, 국가 대 국가이건 신뢰가 무너지면 서로를 믿지 못하고 관계 회복은 불가능해진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몇 차례 회담을 하고 있으나 전혀 진전이 없고 포화의 참상은 오롯이 국민의 것으로 죄 없는 어린이 생명까지 앗아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시 3가지를 약속했다. 그것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이기도 했다. 첫째 기회는 균등하고 둘째 그 과정은 공정하며 셋째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였다.     이 국정철학은 20~30대 청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제 이 땅에도 진정한 민주주의가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도 지켜지지 않았다.     미켈란젤로는 1501년부터 1504년까지 3년 동안 한 덩어리의 대리석으로 거대한 다비드상을 조각했다. 부수고 깨지 못하면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하고 비우고 버리지 못하면 채울 수가 없다. 하나의 걸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는 수도 없이 망치로 끌로 도려내고 깎아야만 했다.     대한민국은 우리의 조국, 내 부모형제가 거기에 있고 반만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곳이다. 민주주의가 정착한 지 아직 100년도 되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할까?   강물은 바닥을 채운 뒤에야 흐른다. 개인이건 국가이건 고통의 모양과 현상은 각기 다르지만 견디고 참아야 하는 시간은 평등하고 공평하다. 누구에게도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이다.     이제 숨막혔던 대선도 끝났다. 국민의 과반은 이번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은  지지와 상관없이 국민 모두를 생각하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 폭넓게 포용하고 화합하는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 앞으로 5년간 순항하기를 기원한다.     지난 선거일 밤 후보자의 밤은 아주 길었고 대한민국 국민의 밤도 역시 길었다.  노영자·풋힐랜치독자 마당 신뢰 정치 국가이건 신뢰 개인이건 국가이건 대한민국 국민

2022-03-17

[독자 마당] 투표는 해야 한다

미주 한인들도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우리가 살았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다. 누가 될지에 관심이 많다.     한인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훌륭한 정치 지도자가 선출돼 우리 조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기 때문이다. 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대통령과 수상을 뽑지만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바라보는 마음은 다르다. 누가 뽑혔는가를 넘어 뽑힌 사람이 대한민국을 훌륭하게 이끌어 줄 것을 염원한다.     그런데 현재 대선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우리가 정치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결점 하나 없고 먼지 하나 없는 완벽한 인물이 아니다. 단점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드물다. 그런 사람은 아마도 성인 군자일 것이다. 더더욱 정치판에서 찾기 어려운 이유는 그런 사람들은 정치판에 뛰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후보들의 자질을 놓고 여러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선거처럼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았던 적은 거의 없었다.     한국인들은 역대 선거 때마다 후보들을 놓고 이런 저런 평가와 비난을 해 왔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후보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수많은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발전해 왔고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됐다. 물론 대통령이 훌륭해서 나라가 발전했다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의 통치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역량과 의식이다.     이번 대선이 실망스럽다고 해도 한인 중에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호감을 느끼는 후보가 없다면 덜 비호감인 인물이라도 찍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누가 되든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후보에 실망해서 투표를 포기하기 보다는 내 한 표를 통해 미주 땅에서도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김학도·LA독자 마당 투표 대통령 선거 한국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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